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BO 한국시리즈 (문단 편집) == 한국시리즈의 TV 중계 == 한국시리즈 TV 중계는 지상파 3사가 순번을 정해 진행하며, [[정규방송]] 관계로 발생하는 릴레이 중계[* 1990년대 말부터 2006년까지 정규방송 관계로 지상파 채널 중계가 중단될 때에는 산하 스포츠 채널로 중계가 넘어가는 일이 있었다. 2007년 이후 한국시리즈에선 지상파에서 경기 종료 시까지 중계하고, 그 아래 시리즈에서는 가끔씩 릴레이 중계가 나온다.]를 제외하면 대부분 지상파에서 경기 종료 시까지 중계한다.[* 딱 한번, 2022년 [[KBS]]가 [[이태원 압사 사고]] 발생으로 인한 국가 애도기간에 중계를 하는 건 부적절하다는 판단하에 1차전 중계를 포기하면서 처음으로 케이블에서 중계하는 상황이 연출될 뻔했으나 시청자들의 비판에 부담을 느낀 [[KBS]]에서 기존의 결정을 번복하면서 실현되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1,4,7/2,5/3,6차전으로 중계권이 나눠지며, [[KBS]]-[[SBS]]-[[MBC]]의 순서로 중계가 진행된다.[* 방송사별 중계 편성 상황에 따라 중계하는 경기를 맞바꿀 수 있다.] KBS의 경우, 1TV에서 광고를 편성할 수 있었던 시절에는 주로 [[KBS 1TV]]에서 중계를 했었지만 90년대 후반부터 [[KBS 2TV]]에서 중계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2005년 한국시리즈]] 2차전을 끝으로 KBS 1TV에서는 더 이상 한국시리즈를 중계하지 않는다. 지상파 방송사가 [[KBS]]와 [[MBC]] 밖에 없었던 시절에는 ~~당연히~~ 양사가 번갈아가면서 중계를 했었지만 [[1984년 한국시리즈]] '''7차전''', [[1986년 한국시리즈]] 5차전, [[1987년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는 KBS-MBC 양사가 동시에 생중계를 했었다.[* 모두 해당 한국시리즈의 마지막 경기이다.] [[1991년]] [[12월]]에 [[SBS]]가 개국했지만 [[1995년]] [[5월]]까지는 전국 네트워크가 구축되지 않았기 때문에 [[1992년 한국시리즈|1992년]]부터 [[1994년 한국시리즈|1994년]]까지는 여전히 KBS와 MBC가 번갈아 중계를 하되, 일부 경기[* 1992년 5차전, 1993년 3/5/7차전, 1994년 4차전.]를 SBS에서 동시에 생중계하는 시스템이었고, [[1995년 한국시리즈]]부터 3사 순번 중계가 이뤄지게 되었다. 해당 한국시리즈 7차전은 KBO 리그 역사상 유일무이한 '''지상파 3사 동시 생중계''' 경기였다. 이후 [[2001년]] MBC가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독점 중계권 획득으로 [[KBO 리그|프로야구]]와 [[K리그|프로축구]] 중계권을 4년간 박탈 당하면서 해당 기간 동안 KBS와 SBS가 번갈아 한국시리즈를 중계하였고, 2005년에 다시 3사 순번 중계로 돌아왔다. 야구팬들 사이에서는 한국시리즈 최종전 중계 방송사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우승콜이다. [[2000년대]]까지만 해도 방송사 아나운서들의 "XX이 우승을 차지합니다!"라는 클래식한 우승콜이 주를 이루기도 했고, 케이블에서 중계하는 전문 캐스터들이 잘 알려지지 않기도 해서 그렇게 큰 불만이 없었다가, [[2009년 한국시리즈]]에서 KBO 역사상 최초, [[1960년 월드 시리즈]] 이후 세계 야구 역사상 두 번째로 7차전 끝내기 홈런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기아우승]]'''으로 대표되는 허접한 우승콜이 나오면서 스튜디오에서 중계하던 [[MBC ESPN]] [[한명재]] 아나운서의 [[아홉수]]를 푸는데 꼬박 12년이 걸렸습니다라는 심금을 울리는 멘트와 대비되어 한동안 SBS가 한국시리즈 최종전 중계 기피대상으로 떠올랐다. 그러다가 [[2014년]]부터 SBS와 MBC에서 야구 메인 캐스터를 [[정우영(아나운서)|정우영]], [[한명재]] 등의 야구 전문 캐스터로 바꾸고, 그 캐스터들이 [[2014년 한국시리즈]]와 [[2015년 한국시리즈]]의 우승콜을 멋있게 장식하면서 이번에는 그 동안 다소 밋밋한 클래식 우승콜을 유지하던 [[김현태(아나운서)|김현태]] 아나운서의 KBS가 최종전 기피 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2010년대]]의 한국시리즈 결과가 공교롭게 파도타기 패턴으로 흘러가면서(2010년 4승, 2011년 4승 1패, 2012년 4승 2패, 2013년 4승 3패, 2014년 4승 2패, 2015년 4승 1패, 2016년 4승, 2017년 4승 1패, 2018년 4승 2패) 최종전이 KBS에 걸리는 경우가 많았고, 당시 KBS 야구 메인 캐스터였던 [[김현태(아나운서)|김현태]] 아나운서는 과거 클래식한 야구 중계의 끝판왕이라 기본에 매우 충실한 우승콜 멘트를 계속 남겼다. 주된 멘트가 [[2008년 한국시리즈]]부터 시작된 '경기 끝났습니다' 이다. 이처럼 야구팬들의 요구가 달라지고 일반 아나운서와 전문 야구 캐스터 간의 격차가 꾸준히 지적되면서 2018년 이후에 최종전을 중계한 [[이광용]], [[김나진]]과 같은 지상파 캐스터들도 괜찮은 우승콜을 준비하고 있다. [[분류:KBO 한국시리즈]] [include(틀:포크됨2, title=KBO 한국시리즈, d=2023-01-25 17:44:58)]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